나의 로맨틱 가이드(My Life in Ruins, 2009)

연애하고는 담을 쌓은 삭막한 삶을 살아온 조지아. 고향인 그리스로 돌아와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지만, 여행 가이드 첫날부터 제멋대로의 여행객들을 상대하느라 녹초가 되어버린다.한 성격하는 조지아는 사사건건 고집불통 여행객들과 부딪히게 되고, 심지어 ‘hello’조차 모르는 줄 알았던 관광버스 운전기사 ‘포르코피’에게 자신의 연애 치부마저 들키게 […]

나의 그리스식 웨딩(My Big Fat Greek Wedding, 2002)

삼십줄에 접어든 미혼여성이자 그리스계 미국인인 툴라는 부모가 운영하는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툴라는 남은 인생 동안 식당에서 일하느니 차라리 죽어 버리는 것이 낫다며 새로운 삶을 준비한다. 이모가 운영하는 여행사에 취직한 툴라는 곧 미국 명문가의 고등학교 교사와 사랑에 빠지고, 그리스의 […]